조선대 육상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압도적 성적 눈길
조선대 육상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압도적 성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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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 은 1, 동 1 획득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육상선수들이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 받았다.

26일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조선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혜림 선수와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모일환 선수, 김명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혜림 선수(광주시청)는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65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혜림 선수는 빠른 스타트로 앞서가다 레이스 막판에 허들에 발이 걸렸지만, 2위인 조은주 선수(포항시청·14초13)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결승전에 들어왔다.

모일환 선수(3학년)는 남자 400m 경기에서 46초68의 기록으로 한국체육대 서재영 선수(48초26)를 따돌리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 우승으로 모일환 선수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3연패'를 달성했다.

김명하 선수(2학년)는 남자 멀리뛰기에서 7m6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모일환 선수와 김명하 선수는 실업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같은 날 열린 제20회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이건우 선수가 은메달을, 문성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건우 선수(1학년)는 남자 멀리뛰기에서 7m24로 2위를 기록했고, 문성빈 선수(1학년)는 남자 세단뛰기에서 14m05로 3위를 차지했다.

조선대 김현우 부장교수(교육대학원 체육교육)는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 육상 선수들의 실력이 돋보였다"며 "조선대 선수들이 앞으로 있을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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