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카네기LEE재단(이사장 이예영)이 국제적 문화 예술인 양성과 문화 예술 전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대학 본관 22층 화하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이예영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문화 예술인 교육·양성 및 문화 예술 작품 제작 및 배포 △한국 문화 예술 사업의 국내 활동 증진 및 국제적 확장 △국내·외 문화 예술 국제 행사 개최 △외국인 유학생 및 예술인 국내 유치 △국내 대학생 및 예술인 해외 진출 등이다.

남천현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국을 포함한 지구촌에 우리 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선진 교육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영 이사장도 “국내 문화 예술인 발굴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창의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네기LEE재단은 아티스트 발굴 양성과 국제무대 진출의 기회 제공, 기업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아티스트 지원 체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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