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는 6월 3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사무총장 박상언)과 충청북도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의 오지혜 소장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박상언 사무총장, 김선호 본부장을 비롯해 문화산업1팀의 안승현 팀장, 강다영 전임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기술 △문화콘텐츠 개발 및 창작 관련 교육프로그램 △에듀-테크 기반 연구 및 교육 사업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 또는 스타트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취업 △공간 및 시설, 장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와 제천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해 충북 지역 내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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