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전경
국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여파로 인해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해 온라인 직무역량 향상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효과적인 구직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재학생들은 교내 취업전산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컴퓨터활용능력 및 전산회계, 인디자인, Auto-Cad 등 총 19개 분야의 강의를 이수하고 개별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본인이 목표하는 진로에 맞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취업 시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직무역량 향상과정은 재학생 및 졸업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6월 17일 서비스 개시 이후 100여 명의 재학생이 이수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상시 제공된다.

김종규 대학일자리센터장(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학 내 진로취업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현실에서 온라인 직무역량 향상과정 운영을 통한 진로취업 정보제공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기반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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