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는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대학 스포츠 홍보 강화를 위해 야구동아리팀을 창단,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에 참가한다.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는 36개 대학이 참가해 총 197경기를 소화하한다. 세경대는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이는 팀으로, F조에 속해 있으며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시즌을 치른다. 특히 세경대는 사이버한국외대와의 첫 경기에서 10 대 2로, 수성대와의 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심윤숙 총장은 “세경대 야구동아리팀은 신생 팀이지만 전 LG 트윈스, kt wiz에서 투수로 활약한 윤동건 감독을 지도자로 임명해 선수 간 긴밀한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고소양(麻姑搔癢)을 기대하며 대학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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