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산·학·관 협력의 고도화 구축으로 대학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2020 산학백서>는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용환)의 구성원과 김선일 산학실장 등 20여 명에 이르는 산학중점교수의 많은 노력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년간의 산학협력 성과와 향후 산·학·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전문대학의 산학협력단의 <2020 산학백서>발간은 대학이 갖추고 있는 산학협력의 역량을 대내외로 과시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특히 학교법인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프로세스 및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과 우송정보대의 주요 사업단 현황과 가족기업 관리 체계, 가족기업 MOU 현황 등을 상세하게 수록해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이 중요시 되는 이때 매우 중요한 자료의 기록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 산학백서>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에 응답하는 산·학·관 협력 강화로 기업(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긴밀한 협력, 산업체 중심의 인력 양성,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기업 애로 기술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방향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1963년 개교해 올해 개교 57주년을 맞았다.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 대학’이라는 비전과 산·학·관 협력 고도화 구축 등으로 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 연계 실용기술과 인성 중심 교육, 산업체 수용에 최적화된 산학맞춤형 특성화 교육, 해외 취업 및 인턴십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K-MOVE사업, P-Tech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통한 산업체 요구 맞춤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2020 산학백서> 발간을 통해 우송정보대와 산업체의 교류 활성화 및 우수기업체와의 네트워크 확대를 이끌어 내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의 성과 공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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