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일송자유교양대학 방기석 교수가 ‘제 33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방기석 교수는 지역의 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기능 해소를 위해 다양한 ICT 교육 및 정보화 역기능 대응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림대 LINC+ 사업단의 지역연계교육센터를 통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기석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활동이 아닌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의 관심, 그리고 함께 활동하는 연구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지역의 정보격차는 지식이 아닌 정보 문화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지역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가 어우러질 때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행사가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보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림대는 LINC+사업단 내 지역 연계 교육센터 및 FabLab 강원을 중심으로 강원지역의 열악한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발전적인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과 지역의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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