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케어코디네이터 인력양성 프로그램,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인력 양성프로그램 개설

대동대가 6월 대면교육과 함께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도 시작했다.
대동대가 6월 대면교육과 함께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도 시작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는 6월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로 지연된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6월 29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사회 청장년 경력단절 대상을 위한 재교육 사업인 지역산업맞춤 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보건의료케어코디네이터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부산시의 부산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부산형 OK일자리 지원사업인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두 사업 모두 지역사회 경력단절자 대상의 재취업과정으로, 보건분야 병원코디네이터인력과 통합병동 맞춤형 병원지원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난 10여 년에 걸친 대동대의 특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축적해 온 대학의 내부역량으로 선정된 국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이다.

대동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충실히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전문대학이 가져야할 직업교육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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