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와 중국 청도 호텔 관리대학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혜전대와 중국 청도 호텔 관리대학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가 7일 중국 청도 호텔 관리대학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로 양교 간 교류방문이 어려워 화상회의로 이뤄졌다.

혜전대 호텔조리외식계열은 1988년 개설된 학과로 33년간 조리인력을 배출하는 대학이다. 청도 호텔 관리대학은 75년 전통의 대학으로 혜전대와는 13년째 교육협력체계를 맞아 교환학생 교류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양 대학의 학생교류의 어려움에 대한 논의와 청도 호텔관리대학의 한식전공 수업개설에 따른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세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 양교가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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