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가 6월 22일 부산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산업 내 항노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B-beauty 맞춤형 Pro-aging 뷰티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대동대가 6월 22일 부산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산업 내 항노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B-beauty 맞춤형 Pro-aging 뷰티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는 6월 22일 부산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산업 내 항노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B-beauty 맞춤형 Pro-aging 뷰티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에서 대동대가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진행한 수업이다.

교육은 문외숙 부산화장품산업협회 이사의 ‘HAIR CARE 시장 현황 및 두피관리사의 개요’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00시간의 뷰티패키지 전문교육 및 실습교육, 직업소양 및 취업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대동대는 2014~2018년까지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이후 부산광역시 전략산업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맞춰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 인력양성’ ‘보건의료 케어코디네이터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올 상반기 급격히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대동대는 강점을 극대화하고 지역기반 산·관·학 혁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문대학이 추구해야 할 가치인 전문 직업교육을 위한 미래 인재양성교육을 시작함으로써 대학 본연의 모습과 전문대학이 가져야 할 본연의 역할에 다시금 충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