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벽화동아리 계벽동이 2020 경기도 대학생 공익사업의 일환인 ‘따뜻한 감성마을을 만드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계원예대 벽화동아리 계벽동이 2020 경기도 대학생 공익사업의 일환인 ‘따뜻한 감성마을을 만드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벽화동아리 계벽동이 1일부터 4일까지 2020 경기도 대학생 공익사업의 일환인 ‘따뜻한 감성마을을 만드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거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하며 공동체 의식과 이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해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에는 계원예대, 안양2동행정복지센터, (사)유쾌한 공동체, 행복을그리는사람들,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안양2동과 5동의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벽화작업이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그린 벽화그림으로 주거지는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고 주거취약지역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들로 동네가 밝아지고 봉사자들도 좋은 활동을 하게 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향후 벽화그리기 행사가 확대 진행될 예정이며, 봉사자의 확대와 물품지원 및 진행 전반에 있어서 좀 더 숙련된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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