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기총회서 참석 사업단장 만장일치로 의결

정회승 충청강원권 전문대혁신지원사업 운영협의회장(충북보건과학대 기획처장)
정회승 충청강원권 전문대혁신지원사업 운영협의회장(충북보건과학대 기획처장)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충청강원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협의회가 정회승 회장과 임황빈 부회장의 2차년도 연임을 결정했다. 회장과 부회장 후보로 각각 단독 추천된 두 사람은 정기총회 참석 사업단장 전원 찬성으로 나란히 연임에 성공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충청‧강원권 운영협의회(회장 정회승,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기획처장)는 9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차년도 회장단 선출 안건을 논의했다.

정회승 현 회장이 2차년도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고, 임황빈 부회장 역시 부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이날 충청강원권 사업단장들은 전원 찬성으로 두 사람의 2차년도 연임을 의결했다.

2차년도 사업기간의 새로운 임기를 부여받은 정회승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2차년도 나머지 기간동안 전체 권역의 임원진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충청강원권의 상생발전은 2유형을 포함한 20개 권역 대학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믿어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회승 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7년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로 임용됐고, 현재 기획처장, 혁신지원사업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회장(전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