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화된 캠퍼스 학생 맞춤형 교육 제공
글로벌 인재 육성·졸업 후 취업관리까지 한 번에
과감한 시설투자·통학버스 무료 이용 등 학생 편의 높여

유원대 아산캠퍼스.
유원대 아산캠퍼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U are the only 1’을 슬로건으로 삼아 오로지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취업에 자신감 넘치는 대학,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학이다.

특히 지역산업 및 보건, 교육밀착형학과 중심의 영동캠퍼스와 IT, 공학 및 한류문화학과 중심의 아산캠퍼스로 이원화된 캠퍼스는 각각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캠퍼스는 KTX 천안아산역과 전철역인 아산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통학이 가능하다. 아산캠퍼스 주위에는 탕정 삼성LCD와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첨단 산업단지들이 대거 위치, 다양한 산학협력 및 연구 활동이 가능하다. 이는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별화된 특성화 학과·미래 겨냥한 신설학과 눈길= 유원대의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특성화학과가 많다는 것이다.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졸업할 때까지 한식, 양식, 일식 등 특화된 조리직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워라벨 테마의 미래외식 조리업계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K-뷰티산업을 선도하는 뷰티케어학과는 각종 국제미용경연대회를 휩쓸며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경찰보안, 소방안전, 법무행정 등 3개의 전공으로 2021학년도부터 공공인재행정학부(입학정원 90명)를 아산캠퍼스에 신설했다.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 3개의 전공 연계로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개설한다. 또한, 휴먼서비스대학의 와인사인언스학과와 문화복지융합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유원대는 간호학과(50명), 치위생학과(30명), 물리치료학과(30명), 작업치료학과(50명), 보건행정학과(20명) 등 보건계열에서 강세를 보인다.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8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간호교육인증 획득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

혁신지원사업 선정…대외 평가 ‘우수’ 인증= 유원대는 교육부에서 추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지역밀착형 융합기술기반의 휴먼융합서비스 구현’이라는 혁신전략으로 응모해 선정대학 12개 안에 드는 쾌거를 거뒀다. 학문분야 특성화(U-휴먼케어, U-Mobility)와 기능별 특성화(U1 스쿨링)에 따라 지역밀착형 U-휴먼케어서비스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일체형 산학모델개발 등 9개 특성화 과제를 추진하는 혁신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대학평가원의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확보율, 신입생충원율, 재학생충원율, 교사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비율) △6개 평가영역(대학의 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17개 평가부문 △53개 평가준거에 대한 인증기준 조건을 충족했다. 이로 인해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교육과 취업관리’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유원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해 미국, 캐나다, 인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자매결연 대학 등에서 해외연수를 받는다. 또한 4~5명씩 팀을 이뤄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팀별단기해외연수(Global Pro)에도 매년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 등에서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학습 관리뿐 아니라 취업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학생경력관리 시스템 I’ Story‘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비교과프로그램, 상담 △취업정보 △직무/목표기업 탐색 △개인파일 자료실 등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를 위해 인프라도 탄탄하게 설계했다.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을 최신식 설비로 바꿨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청주, 대전 등의 시외권과 시내 통학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여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캠퍼스 내 ‘여학생전용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초현대식 학생복지관은 편의점, 북카페, 서점, 스낵코너 등의 편의시설과 학생자치시설로 채워져 있다. 영동캠퍼스와 아산캠퍼스 모두 학교생활에 적응이 필요한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생활관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입학정원의 96% 948명 수시로 선발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정원외를 포함해 총 입학정원의 96%인 948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영동캠퍼스는 14개 모집단위(3개학부, 11개학과)에서 총 482명, 아산캠퍼스는 9개 모집단위(1개학부, 8개학과)에서 총 46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정원내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위주(교과)전형으로서 전 모집단위(단, 보건계열제외)가 학생부(교과) 60%+면접 40%를 반영한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1학년 3과목(40%), 2학년 3과목(40%), 3학년 1학기 3과목(20%)으로 교과는 전 과목(단, 체육/음악/미술 제외) 중 각 선택 3과목 총 9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아울러, 면접점수의 실질반영 비율이 40%이므로 학생부 성적이 낮더라도 면접으로 충분히 격차를 만회할 수 있다. 드론응용학과,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1학년 3과목(40%), 2학년 3과목(40%), 3학년 1학기 3과목(20%)으로, 반영 교과는 전 과목(단, 체육/음악/미술 제외) 중 각 선택 3과목 총 9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보건계열인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정원내 일반학생전형에서 단계별전형은 없다. 학생부(교과) 60%+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고 작업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1학년 3과목(40%), 2학년 3과목(40%), 3학년 1학기 3과목(20%)으로, 반영 교과는 영어·국어·수학·사회·과학 중 각 선택, 3과목 총 9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면접고사의 경우, 다대 다 구술면접으로 면접항목은 선행학습과는 관계없는 인성, 가치관, 학업동기, 의사소통능력,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유원대는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Ⅱ유형’과 함께 추가적으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최초합격장학금 150만원 이내’,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출신자는 ‘지역인재장학금 150만원 이내’, 원서작성 시 ‘장학추천서’의 교사 서명을 통해 ‘담임교사추천장학금 1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입생장학금 중 최초합격자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교사추천장학금의 대상을 확대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100만원 이상 장학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재학 기간 중에는 U1 STAR 장학제도로 학생 개개인의 스펙을 높이면서 장학혜택을 받도록 했다.

입학에 관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유원대학교’ 검색)을 통한 온라인 1대 1상담, 방문상담, 전화상담, 입시홈페이지 게시판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고사 예시 등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수시모집 전형일정과 모집요강은 입학홈페이지(ipsi.u1.ac.kr)를 참고하면 된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041-536-5881~4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psi.u1.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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