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창의융합교육센터가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교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러닝퍼실리테이터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대림대 창의융합교육센터가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교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러닝퍼실리테이터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교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러닝퍼실리테이터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시작된 비대면 교육에 대비하고 변화하는 학습자 성향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의적 수업설계 및 지도를 위해 열렸다.

총 46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7월 1~2일 2회차로 나눠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동기 부여 △학습자의 주도적 학습 촉진 △학습자 몰입을 위한 프로세스와 기법 △참여형 교수법의 원리와 적용 방법 △학습설계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 교원들은 이를 수업에 활용한 교수학습 계획서를 수립했다.

김태현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은 “4C기반의 창의적 교수법 개발 및 도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양성의 핵심이므로,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술교육에 있어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에 창의융합 교수법을 확산해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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