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와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산대와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2일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총장을 비롯한 오현숙 평생직업교육처장, 전상훈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호산대는 2019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Ⅲ유형)에 선정돼 지역 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정의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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