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토탈케어과가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과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펫토탈케어과가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과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학과장 허제강)는 7일 대한민국 양대 반려동물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과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 및 반려동물 실습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보유자원 활용을 통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공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 협조 △폭 넓은 실습경험 제공을 위한 기자재 및 강사 지원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등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한국애견연맹은 1948년 국내 최초의 애견단체로 발족해 1956년 농림부의 인가를 받아 60여 년 동안 애견의 순수 혈통 보존 및 관리, 각종 도그쇼 개최, 애견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애견문화 향상, 애견인 확대, 애견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시아애견연맹 부회장, 세계 저먼 셰퍼트 연맹(WUSV) 정회원을 역임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비영리 애견 단체다.

허제강 펫토탈케어과 학과장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애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습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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