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사)인간개발연구원은 HDI멘토대학에서 10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태선 회장은 스스로 산악인이라 칭하는 기업인으로 히말라야를 수차례 다녀오며 위기를 극복한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웃도어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큰 목적을 두고 블랙야크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이에 체육훈장 백마장, 제5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체육분야,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HDI멘토대학은 기업인의 강연을 사전에 시청한 멘티 대학생들이 준비한 질문으로 진행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운영되며 벤처와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태선 회장은 멘티 대학생들에게 시간계획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일 단위, 주 단위 시간계획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취미처럼 일하며 즐거움을 추구할 것을 전했다.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잠시 쉬어갈지라도 꾸준히 추구할 것을 전했다. 이로 인한 즐거움이 성공을 향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을 위한 블랙야크의 사회적 공헌을 계속해서 경주할 것이며 기업과 소비자의 의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사)인간개발연구원은 1975년 설립된 민간법인으로 국내 최다개최 CEO공부모임을 필두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 중이다. 기업인과 대학생의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HDI멘토대학 외 다방면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