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톨릭대 주변 상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가톨릭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톨릭대 주변 상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톨릭대 주변 상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역곡사랑, 힘내라 역곡’ 캠페인은 가톨릭대 경영학과 익명의 동문이 마스크 650개와 손소독제 190개를 기부하며 시작됐다. 대학은 교내 기관동아리 ‘가대사랑’에서 기부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손 편지와 함께 상점에 직접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대사랑’ 학생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역곡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 동기를 밝혔다. 

가대사랑은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 산하 기관동아리며 대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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