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이 13일 2020년 혁신지원사업 성과창출 체계 구축을 위한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해대학이 13일 2020년 혁신지원사업 성과창출 체계 구축을 위한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13일 대학 사회과학관 4층 혁신융합지원실에서 총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혁신지원사업 성과창출 체계 구축을 위한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융학지원실 구축 공로 직원 표창,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연차평가 결과 발표, 2021학년도 융합교육과정 및 수시 면접 추진 방법에 대한 발표 및 토의, 학칙 및 규정 개정, 학사계획 및 전북과학대학 류형선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의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위한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해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와 2020학년도 하반기 대학 혁신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홍덕수 총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강의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1학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기존 성과목표를 바탕으로 대학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전국 최고 취업사관대학으로 발돋움 하자”고 강조했다.

남해대학은 매학기 대학의 교수 역량 강화 및 대학 전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자체평가를 통해 기존의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와 지향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 2~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사업’ 운영 등으로 대학의 특성화 목표인 ‘관광·항공·ICT·해양플랜트’등 분야에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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