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대면·비대면 양질 콘텐츠 활용 만족도 높여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한국어교육원(원장 윤영)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철저한 방역과 지침 준수는 물론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한 철저한 강의로 여름학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생 2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여름학기 수업은 6월 17일 시작해 8월 25일까지 10주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대면 수업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는 강의 동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와 함께 양질의 강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수업 충실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화상수업 운영을 위한 줌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을 받은 한국어 강사들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비대면 수업이지만 실제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업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준비와 알찬 진행으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원 윤영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대면과 비대면 교육 모두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