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성 전북대 교수, 재난동물감염병특별위원장 선임
조호성 전북대 교수, 재난동물감염병특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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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탁동섭 교수는 위원에 선임
관련 포럼, 정보 제공 등 수의사 중심 동물감염병 대응
조호성 교수
조호성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호성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이하 감염병 특위) 위원장에, 탁동섭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교수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부터 2023년 2월말까지다.

감염병특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재난형 동물감염병 대응에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수의사가 중심이 돼 대응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가 구성한 것이다.

특위 위원으로 탁동섭 전북대 교수, 이봉주 전남대 교수, 오연수 강원대 교수와 선우선영 케어사이드 박사, 김영준 국립생태원 실장, 북한 수의사 출신 조충희 연구원 등 재난형 동물감염병 대응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해 올 하반기 중 재난형 동물감염병 대응 관련 포럼을 주최하고, 회원 수의사들과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형 동물감염병이 모두 국경을 넘나드는 동물질병인 만큼 수의사회가 주도해 국제협력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을 맡은 조호성 교수는 “많은 농가에 피해가 큰 재난형 동물감염병은 코로나19 사태의 의사협회의 대응처럼 수의사들이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위원들 모두 동물감염병 방역대책을 자문하거나 관련 연구를 기획하는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들 활동을 모아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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