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복 돋는 기회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전공학생들은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DHU 지역사회 sos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칠곡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지역자립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한옥에서 배우는 식문화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이틀 동안 매원전통한옥마을에서 식사예절, 전통 간식 만들기 및 전통 차 시음, 부채꾸미기 등 옛 전통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이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통한옥에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식사 예절과 전통문화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도움을 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현아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교수는 “매원한옥마을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효과와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칠곡군 어린이들에게는 전통의 향기를 느껴보고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복 돋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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