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에서 우수 사업단, 우수기업,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외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에서 우수 사업단, 우수기업,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단장 최호성)은 9일 열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에서 ㈜한국자산평가와 전자공학과 4학년 전부경 학생이 각각 우수기업,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구직난, 일자리 미스매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외대를 포함해 총 6개 대학이 취업브리지 사업에 선정됐다. 총 300명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전공과정 5개월과 기업 현장실습 5개월을 통해 실무 능력을 기르고 정규직 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외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응용비지니스전공’과 ‘디지털융합경영전공’의 5개월 과정의 전공교육과정과 현장실습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엑셀 등의 공통교육과정, EDISK 직무적성검사, 올킬 취업컨설팅, 진로취업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의 취업 역량 증진을 도운 결과 이번 브리지 시상식에서 한국외대 취업브리지 사업단과 현장실습 대표 우수 기업으로 ㈜한국자산평가와 전자공학과 전부경 학생이 우수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로써 대학, 기업, 학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외대는 경기도형 취업브리지 사업외에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사업에 선정돼 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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