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시특집/동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 특성화로 글로벌 명문사학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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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영화·공연·관광 특성화 교육의 메카… 해운대 센텀시티 캠퍼스 구축
온•오프라인 융합 `O2O 수업' 등 혁신적 시스템 도입으로 교육 역량 강화
해외 캠퍼스 설립 등 국제 교류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갖춘 미래 인재 양성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학생들이 교내 스튜디오에서 방송 현장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받고 있다.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학생들이 교내 스튜디오에서 방송 현장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부산·경남 지역 ‘명문사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Before Dongseo After Dongseo(BDAD)’를 슬로건으로 영화·영상, IT, 디자인, 콘텐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19년 ‘VISION 2030’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난 4년간 초석을 다진 미래형대학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 명실상부한 신명문대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첫 번째로 2030년까지 동서대를 대한민국에는 없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으로 변화를 꾀하고, 두 번째는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즉 동서대는 이미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에 캠퍼스를 마련한 데 이어 전 세계 80개 이상 유수대학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 글로벌화에 힘쓰고 있다. 세 번째로 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을 만들어 나가고, 네 번째로 대학운영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교육개혁 3대 비전의 하나로 특성화 추진
동서대의 교육개혁 3대 비전 가운데 하나가 바로 특성화다. 동서대의 특성화 전략은 캠퍼스 안에만 머무는 ‘책상머리 특성화’가 아니라, 부산의 발전 방향과 코드를 맞춘 실질적인 산학협력 방안이다. 예를 들어 2012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캠퍼스를 오픈, 이곳으로 옮겨온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은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집적지에서 입체적 산학 연계를 통한 ‘실전적 특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관광학부가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센텀캠퍼스로 옮겼다. 관광학부는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집결한 해운대 이전으로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여행사와 연계해 공동교육, 인턴십 등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관광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방송영상학과, 광고홍보학과)의 경우 미디어주식회사 형태로 교과과정을 완전히 개편했다. 교내현장시스템인 ‘미디어아웃렛’을 개소, 현장 실무교육이 가능한 방송콘텐츠 제작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대행사, 미디어 플랫폼(모카TV)을 실제 회사와 동일하게 구축했다. 그리고 특성화의 중심에 있는 디자인대학의 경우 산업·환경·시각·영상 디자인 등 4개 전공을 통폐합한 ‘프로덕트디자인·엔바이런멘탈디자인·아트&디자인·그래픽디자인·디지털미디어디자인·애드버타이징디자인 루트(route·실무형 전공 진로)’라는 6개 루트와 패션디자인학과가 개설됐다. 특히 각 루트는 인문사회, 경영, IT, 관광, 보건의료, 해양, 건축, 신소재 등 타 학문과 연계 수업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11월 19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출범식을 갖고 21세기형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항해를 시작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 6년간 10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여력까지 갖췄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안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융합 교육시스템 확립으로 교육 역량 강화
동서대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융합 교육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학생들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개설강좌 주요 내용을 미리 집에서 듣고, 강의시간에는 이를 토대로 관련 주제에 관한 팀별 발표, 질의응답과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온라인 강의(E-Learning)와 오프라인 강의(강의실에서의 토론 및 발표 수업)를 융합한 이른바 ‘O2O(Online to Offline)수업’으로 불리며, 국제물류학과와 국제통상학과에서 시행하고 있다. 또 글로벌경영학부도 강의실을 가상 사무실로 꾸며 하나의 회사처럼 운영하는 ‘보이스 프로그램’을 적용,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도입하고 있다. 강의실이 회사 체제로 운영되면서 학생들이 모두 ‘사장’과 ‘간부’, ‘사원’ 역할을 맡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석교양대학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과학기초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출범했다. 국어·영어는 물론 숫자·음표·소프트웨어 언어 등 과학기술시대를 대비하는 기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처럼 동서대는 융·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해 학문 간 칸막이를 허물어 가고 있다.

글로벌 대학, 동서대 국제화 캠퍼스 ‘주목’
동서대는 학생들이 국제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외에 캠퍼스를 유치하고, 유학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매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학(Hope International University, HIU) 내에 미주 캠퍼스를 설립했으며 매년 100여명의 학생들이 SAP(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이곳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항공료, 미국 현지 교육비와 기숙사비 전액은 동서대에서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다. 동서대는 아시아 최초로 한중합작대학을 설립, 눈길을 모은다.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에 제2캠퍼스를 설립해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300명의 현지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 학생들은 3년 동안 중국에서 배우고 1년을 동서대 본교에서 강의를 수강한 뒤 학위를 받는다. 2017년부터는 일본 SAP를 개설, 자매대학인 일본경제대학에서 매년 60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또한 동서 아너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은 동서대의 대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미국 현지 대학에서의 유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역량 국가적으로 인정
동서대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K-Move스쿨 6개 과정 △방송영상학과 산업계관점대학평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사업 육성사업(LINC+) 2단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광고 분야 최우수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산학협력과 창업, 국제화에 날개를 달았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미래형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두 개의 축은 ‘THE ONLY ONE 인재양성’과 ‘Top Ten&To the World’ 전략”이라고 밝혔다.

장학금과 복지시설 최고 수준 자랑
동서대는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장학제도는 성적우수(9개), 근로(4개), 저소득(5개) 외 기타(46개) 장학을 비롯해 64개의 교내장학제도가 있다. 해외연수 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을 모두 합쳐 100여개의 장학금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동서대는 최첨단 교육인프라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빌리지, 스튜던트 플라자를 비롯해 뉴밀레니엄관, 학생생활아파트와 국제생활관, 민석스포츠센터, 학생 문화관, 해운대 센텀캠퍼스 등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민석도서관(지하 2층·지상 6층) 웅장하고, 초현대적이며, 부산·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인성 함양과 학문탐구의 요람이 되고 있다. 또한 International College 빌딩은 2017년 새롭게 완공된 뒤 현재 1~3층은 디자인 전용 공간으로, 4~7층은 유학생들만의 특별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터뷰] 정찬영 입학처장 “전 모집단위 최저학력기준 없이 1929명 선발”

정찬영 입학처장
정찬영 입학처장

-올해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은.
“동서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정원(2306명)의 83.7%인 1929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면접이 없거나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수험생 1명이 최대 6개 전형까지 중복 지원 할 수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을 뿐더러 수능최저 등급 적용도 없다. 특히 모집단위가 학부인 경우에는 입학 후 전공을 100% 선택할 수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이면 2학년과 3학년, 4학년에 전과도 보장하고 있다(보건행정학과를 제외한 보건의료계열과 동아시아학과 학과 특성상 전과가 불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첫째, SW융합인재전형이 신설됐다. 2019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회와 산업을 위한 문화 콘텐츠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소프트웨어학과, 게임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에서 24명을 올해 모집한다. SW융합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30%+면접 40%+학생부 비교과 30%로 선발한다. 둘째, 실기전형 신설 및 실기 비중이 확대됐다. 기존 실기고사는 일반계고교 전형, 특성화 고교 전형에서 각각 지원했으나 하나의 전형으로 통합됐다. 그리고 실기반영비율이 기존 70%→80%으로 확대됐다. 그 외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았던 패션디자인학과도 이번에 수시모집 실시고사를 실시하며 운동처방학과, 체육학과 실기고사 종목의 하나인 핸드볼공 던지기는 메디신볼 던지기로 변경됐다. 셋째, 생명화학공학과에서 바이오제약공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됐고 수업내용이 확대됐다.”

-수시모집 주요 전형 요소는.
“전형 유형별 주요 요소를 살펴보면 일반계고교 전형은 학생부 90%+면접 10%, 교사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70%+면접 30%를 반영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 20%+실기 80%를 반영한다. 자기추천자 전형과 SW융합인재 전형은 학생부 30%+면접 40%+ 비교과 30% 반영한다. 한편 교과성적 전형과 특성화고교 전형, 사회배려대상자 전형, 정원외의 농어촌출신자 전형과 특성화동일계출신자 전형, 고른기회 전형은 학생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특성화 고졸재직자 전형은 서류(산업체경력) 60%+면접 40%를 반영하며, 평생학습자전형은 만 30세 이상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부 40%+면접 6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1학년∼3학년 1학기 중 학년, 학기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중 상위 3과목과 국, 영, 수를 포함한 전 과목 중 상위 7과목 총 10과목을 반영한다.”

■입학 홈페이지 : http://ipsi.dongseo.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51-320-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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