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평생교육원(원장 노영희)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계룡평생교육센터에서 60+교육센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지역과 직종에 적합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사업의 위탁운영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8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자교육지도사 △치매예방전문교육강사 △시니어모델 △시니어바리스타 등 총 4가지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논산·계룡 각각 △한자교육지도사 15명 △치매예방전문교육강사 20명 △시니어모델 30명 △시니어바리스타 10명 등 총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평생교육원 연계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노영희 원장은 “이번 과정이 진정한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노인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을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국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0+교육센터 사업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eaders.konyang.ac.kr) 또는 대표전화(041-730-52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