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김현중 유한대 총장,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
왼쪽부터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김현중 유한대 총장,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신설학과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의료뷰티학과의 원할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일 가족기업인 유한양행, 유한건강생활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유한대와 가족기업인 유한양행, 유한건강생활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대학과 가족기업 간의 유대감 형성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족기업의 사업 분야에 부합되는 관련학과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참여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이다.

김현중 총장은 “창의력과 기술을 겸비한 올바른 직업관을 가진 전문 기술인 양성의 산실 유한대와 대한민국 1위 제약사,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혁신적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유한양행, 라이프스타일의 올바른 기준을 다시 써가는 유한건강생활이 가족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한다면 기업과 대학의 공동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기업의 강력한 유대관계가 신설학과인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의료뷰티학과와 관련해 큰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며, 바이오와 뷰티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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