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춘영 박사, 허민수 한국수산과학회장 , 차선희 교수, 김규민씨.
왼쪽부터 장춘영 박사, 허민수 한국수산과학회장 , 차선희 교수, 김규민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연구책임자 차선희 교수가 이끄는 한서대 해양바이오소재연구실(Marine Bio Resources Lab.) 소속의 발표자 3명 전원이 2020년 한국수산과학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부터 17일까지 경상대 GNU 센터에서 ‘스마트 수산과학기술과 산업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 학회에서 한서대 해양바이오수산생명의학과 2학년 김규민씨가 ‘대학교 수업을 위한 ICT/IoT 기반 양식 시설 및 환경’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또 장춘영 박사(대학원해양바이오산업융합학과 박사후과정생)는 ‘폴리시포니아 자포니카 유래 브롬프로토카테알데하이드 성분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지방산 손상에 의한 보호 효과(Polysiphonia japonica-derived 5-bromoprotocatechualdehyde protects Ins-1 pancreatic beta-cells against palmitate-induced lipotoxicity)’라는 주제로 역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연구책임자 차선희 교수는 ‘스마트아쿠아팜’을 주제로 새로운 융복합 교육 개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고 학술 간사로 학회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신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산과학회는 1955년 설립돼 국내 수산식품, 양식, 자원 분야의 전문가 8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통 깊은 학회로, 수산과학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매년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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