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가 LINC+ 화공·기계 융합(해외)반 재학생들의 협약산업체 취업을 위한 국내 사전연수를 LG화학 오산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연암공대가 LINC+ 화공·기계 융합(해외)반 재학생들의 협약산업체 취업을 위한 국내 사전연수를 LG화학 오산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LINC+ 화공·기계 융합(해외)반 재학생들의 협약산업체(LG화학 폴란드 생산법인) 취업을 위한 국내 사전연수를 LG화학 오산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폴란드 전지생산법인은 2017년 신설돼 유럽 주요 완성차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법인으로, 연암공대는 2019년부터 교육부 지원 LINC+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의 일환으로 LG화학 폴란드 법인과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화공·기계 융합(해외)반을 개설하여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사전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총 15명으로 이들은 폴란드/영어 어학 교육, 폴란드 문화, 전지용어 등 직무기초 교육을 받는다. 국내 사전교육 종료 후 폴란드 법인 현지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받게 되며, 이후 법인의 채용과정을 거쳐 폴란드 현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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