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생각의 즐거움’으로 End to End 마케팅 서비스 제공

㈜리시드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전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제작물 및 웹 기반의 마케팅이 대세였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영상 기반의 마케팅 요구가 많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서 리시드는 새로운 매체를 찾아 최적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시드]
㈜리시드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전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제작물 및 웹 기반의 마케팅이 대세였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영상 기반의 마케팅 요구가 많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서 리시드는 새로운 매체를 찾아 최적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시드]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리시드는 좋은 콘텐츠를 적합한 채널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콘텐츠 개발, 플랫폼 구축, IMC캠페인, 채널운영, 트래킹까지 이른바 ‘End to End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느 한 분야에 특화돼 있는 일반적인 대행사와는 달리 콘셉트부터 관리까지 마케팅의 ‘A to Z’를 책임진다는 점이 리시드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리시드는 초기부터 한국어도비, 한국IBM 등의 마케팅 협력회사로 선정되면서 IT 분야의 기업들에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류한주 리시드 대표이사는 “IT 분야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네트워크 덕에 회사를 세우면서 IT 분야의 큰 기업들과 연을 이어갈 수 있었고, 이후 별도의 영업인력 없이 클라이언트들의 소개만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그렇게 입소문을 탄 리시드는 이후 한국레노버, 블랙야크, 신한은행, ADT캡스 등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 협력회사로 선정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보제작, 국가인권위원회 온라인 마케팅 등 공공기업의 마케팅 서비스까지 수행해 왔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헬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연평균 10개 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고 20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류한주 대표이사는 “보통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웹사이트 구축 등 셋업부터 시작해 플랜, 활동, 분기별 캠페인 등 3개년 마케팅 로드맵을 그리고 가는 편이라 클라이언트들의 만족도 및 신뢰도가 높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콘텐츠가 중요한 핵심요소인 만큼 기획, 디자인, 영상제작, 웹 제작 등 마케팅에 최적화돼 있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 평가가 좋다”고 말했다.

■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회사 = 리시드의 경영철학은 ‘더불어 행복한 회사’다. 고객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회사의 비전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End to End 마케팅 서비스 기업’을 담은 것도 이 때문이다. 리시드는 더불어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닦아 왔다.

회사 내부에서도 다르지 않다. 30명 내외인 리시드의 임직원들은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별로 팀을 이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업무를 진행한다. 대표이사가 전체를 관장하는 것이 아닌 팀별 업무이기에 트렌드에 맞춰 변화가 빠르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모션그래픽, 실사영상편집 등을 배워 역량을 키우는 등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만들어졌다.

류한주 대표이사는 “스스로 열정을 전파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 전하곤 한다. 모두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열정 가득한 회사가 되지 않겠나.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편이다. 욕심이 있는 사람이 결국 고객사에 좋은 평가를 받더라. 콘텐츠를 즐길 줄 아는 감각 있는 인재들이 더 많이 들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리시드의 기업문화는 권위적이지 않고 자유롭다. 프로젝트 팀 베이스로 임직원들이 각자 스케줄대로 움직이기 때문. 이미 수년 전부터 10시 출근 7시 퇴근으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10시 출근 6시 퇴근으로 스케줄을 조절, 유연성을 강화했다.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근무가 필요한 만큼 업무총량을 맞추기 위함이다. 이처럼 ‘더불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게 기업의 문화이자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다. [사진제공=㈜리시드]
리시드의 기업문화는 권위적이지 않고 자유롭다. 프로젝트 팀 베이스로 임직원들이 각자 스케줄대로 움직이기 때문. 이미 수년 전부터 10시 출근 7시 퇴근으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10시 출근 6시 퇴근으로 스케줄을 조절, 유연성을 강화했다.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근무가 필요한 만큼 업무총량을 맞추기 위함이다. 이처럼 ‘더불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게 기업의 문화이자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다. [사진제공=㈜리시드]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