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학생진로상담센터가 24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진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강동대 학생진로상담센터가 24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진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학생진로상담센터는 24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강동대 학생들의 ‘진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절차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항공서비스과 학생 50여 명과 전공 교수들이 참석해 직업과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관련 정보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수님이 승무원을 일하셨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비행은 무엇이었나요?” “교수님이 경험한 승무원의 장단점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등의 질문을 하며 항공서비스과 교수들에게 전공과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깊은 관심을 표출했다.

김미화 학생진로상담센터장은 “학생진로상담센터는 비대면 교육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학과별 맞춤 진로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에 따른 효과적인 진로 상담을 위해 계획했다. 앞으로 본 센터의 전문 상담가가 지속적인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