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다문화·탈북 학생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교육 멘토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청운대 전경
교육 멘토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청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홍성, 인천 지역의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을 만나 교육 멘토링을 진행했다.

앞서 청운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과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 후 나눔 지기 학생들을 선발한 청운대는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홍성),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인천) 등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 청소년들과 다문화·탈북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청운대 학생들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체능 학습 지원 △진로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디자인싱킹 센터장인 박두경 교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멘토링 역량을 적극 발굴해 지역 청소년과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가치 창출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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