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F강릉국제영화제 및 G1강원민방과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이 GIFF강릉국제영화제 및 G1강원민방과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이 GIFF강릉국제영화제 및 G1강원민방과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미디어예술대학은 28일 교내 마리아관 4층 컨버전스룸에서 GIFF강릉국제영화제 및 G1강원민방과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창의 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장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강릉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는 타 영화제 및 공모전의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출품이 가능한 넌프리미어(Non-Premire)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젊은 예비 영화인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본선 진출작 전원 시상, 최고상 선정에 사전응모를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대학생 심사위원들이 직접 참여, G1강원민방을 통한 공중파 방영 등의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만’의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이번 영화제 총괄책임을 맡은 콘텐츠제작전공 학과장 조해진 교수는 ”가톨릭관동대에서 올해부터 매년 지속해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는 10월 30~31일 양일간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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