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융합교육과정 개설 협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인덕대 윤여송 총장(왼쪽)과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 김영애 회장(오른쪽)
‘K-뷰티’ 글로벌융합교육과정 개설 협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윤여송 총장(왼쪽)과 김영애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 회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28일 은봉관 소회의실에서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회장 김영애)와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K-뷰티’ 글로벌융합교육과정 개설 및 학위 과정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방송뷰티메이크업과와 방송연예과, 2021학년도 신설학과인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가 공동 참여하는 융합교육 과정에는 한국어 수강 능력이 구비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외 순수외국인 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졸업 후 창업 및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특별히 운영하게 된다.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는 중국 각 성 정부, 미용협회 등과 협력해 관련 학생을 선발·추천함과 동시에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학생 관리 등 교육 성과 관리에도 함께 참여한다.

오부윤 국제교류원장은 “K-뷰티 글로벌융합교육과정은 교육의 목적성, 정합성, 효용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K-뷰티서비스 학교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정을 통해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는 인덕대 졸업생들의 중국 취업 및 창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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