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가
송곡대가 28~29일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교육혁신처는 28~29일 양일간 교원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교수와 학생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교수자들이 학생의 학습 및 진로지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교육혁신처에서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습유형검사 및 진로탐색검사의 결과를 통해 학생의 학습 성향 및 진로에 대한 성숙수준에 따른 지도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엄선옥 송곡대 교육혁신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수업이 연장되는 상황에서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학습지도 및 진로지도에 미흡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진로 흥미와 성격을 반영해 학과와 전공에 적응 및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수자의 역할”이라며 “교수자의 역량강화에 힘쓰는 송곡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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