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가 13일 교수·학습혁신연구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암대가 13일 교수·학습혁신연구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13일 교내에서 교수·학습혁신연구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수·학습혁신연구대회는 혁신 교수법을 개발하고 수업의 질 개선 및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매년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질병 Coding 숙지능력 향상을 위한 플립러닝 협동학습법’을 주제로 한 김희경 병원의료정보과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팀 기반 학습을 활용한 전공 실무 중심 문제해결 능력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인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가 수상했다.

윤오선 교수학습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인 교수지원, 학습지원, e러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현장실무에 강한 인재를 길러내고 교수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 개발을 위해 교수법 워크숍, 혁신연구대회, 특강 등 교원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혁신교수법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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