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30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 건강한 대학 교육운영·관리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예대가 30일 ‘코로나 시대, 건강한 대학 교육운영·관리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30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 건강한 대학 교육운영·관리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진화된 교육환경 구축, 개선, 발전 등의 교육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연수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 서울예대의 소재영·정용준·최정선 교수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갈 비대면 교육의 우수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간 다양한 부분에서 혁신을 이뤄왔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대학이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계기로 교육 혁신의 가속화 추진이 필요하다. 서울예대는 앞으로 혁신적 예술대학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진화된 교육환경 구축, 개선, 발전 등의 교육혁신 방안 연수 진행한 최재붕 교수는 △하이브리드 교육을 위한 교육혁신의 전망과 준비 △혁신하는 대학의 특징과 성공요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량 중심 수업의 재설계 방안 등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서울예대는 이번 연수로 혁신적 교육과정 개선,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예술교육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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