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소셜혁신연구소가 2020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소셜벤처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한양여대 소셜혁신연구소가 2020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소셜벤처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셜혁신연구소 주관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소셜벤처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개최된 소셜벤처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136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심사가 진행됐고 14개 학과, 37팀(115명)의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대회의 막을 열어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 1팀(50만원), 우수 5팀(각 30만원), 장려 10팀(각 20만원), 입선 12팀 총 29팀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영브릿지 △한양여대 소셜벤처 학생 협동조합 △잇츠최지 △소셜 마스터피스 △하이유니 △포근 △해화 △해르태 총 8팀(14명)의 소셜벤처 창업가들을 탄생시킨 팀빌딩 프로그램 우선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팀빌딩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활동가·전문가의 창업 컨설팅을 통해 실제 창업하는 과정으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경제 심화교육 및 팀별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실전창업 프로그램으로 8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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