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30일 2020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 대비해 중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직자공동훈련센터, P-TECH공동훈련센터, 재학생공동훈련센터 총 3개의 센터가 참석해 2020년 일학습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지표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달성도가 미흡한 지표를 점검하고 센터별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습근로자에게 기업현장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실무, 이론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로 우송정보대학은 2016년 일학습공동훈련센터 선정이후 2016년도 A등급, 2017년 S등급, 2018년 S등급 등을 받는 등 일학습에서 앞서 나가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