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교육혁신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상황에 따라 재학생의 직업기초능력 향상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핵심역량 진단을 위한 K-CESA(Kroea Collegiate Essential Skills Assessment)를 7월 한달간 진행하고, 진단결과 분석 설명회를 30일 운영했다.

K-CESA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개발된 도구로서 대학생들의 핵심역량 수준을 파악해(의사소통역량, 글로벌역량, 대인관계역량, 자기관리역량 등 6가지) 학생 수준별·맞춤형 진로개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효과적이다.

특히 송곡대는 K-CESA진단결과를 전체 학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송곡대 재학생의 학과별·학년별 직업기초능력 현황과 앞으로의 송곡대 비전 및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공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엄선옥 송곡대 교육혁신처장은 “송곡대 학생의 전공과 연계된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의적 지성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곡대 교육혁신처는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WITH 창의융합 교육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공연계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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