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수도권 운영협의회는 3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4개교 자율협약형(1유형) 사업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 변창우 현 수도권협의회장(인하공업전문대학 기획처장)의 2차년도 연임을 결정했다.

사업 2차년도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변창우 회장이 후보로 단독 추천됐고, 총회 참석 사업단장 만장일치로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변 회장을 후보로 추천하며 “사업이 시작된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다른 지역 역시 이러한 이유로 현 회장단의 연임을 결정했다. 변창우 회장단을 유지해서 2년차에 큰 성과를 내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창우 회장은 “1차년도에 계획했던 것을 다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2차년도에는 코로나19 등 대응에 있어 무언가 충실한 준비가 돼야 할 상항이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막론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