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컨택트 원격학습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급부상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코로나19 언컨택트 시대를 맞이해 20년 역사의 사이버대학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0학년도 신·편입생 후기 2차 모집을 17일 마감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교육융합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0개 학과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올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학부과정인 AI융합학과를 신설했다.

2015년 서울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심신 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난 4년간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면서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동양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등 다수의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천안 본교 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 올해 K-POP홍보관 및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개설했다. 뇌교육융합연구소,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글로벌케이팝진흥원 등 특성화 부설기관이 설립돼 있으며, 사이버대학 중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go.global.ac.kr)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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