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찬호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기영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장,  김승균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장
(왼쪽부터) 정찬호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기영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장,  김승균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사회혁신센터는 8월 3일 가톨릭대에서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천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및 사회혁신 산학협력 교육의 활성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사회적 기업 인식 확산 및 가치 전파 등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균 가톨릭대 사회혁신센터장은 “부천시 사회적 경제 영역의 인프라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기영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대학과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과 사회적 경제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호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가톨릭대의 우수한 교수진의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함께 접목되어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조 가톨릭대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해 가톨릭대 LINC+사업단 주최로 개최한 ‘제1회 민관학 거버넌스 컨퍼런스’의 후속 사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사회적 경제 선도대학 운영 사업’ 등 현재 가톨릭대가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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