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울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가 20일까지 2020년도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오디션대회 ‘BOOT-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동서울대 모든 학생들이 2학기에는 학습측면에서 창의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창의적 융합역량을 강화하며 도전적이고 신나는 학창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비대면 해커톤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도출, 우수 아이디어 과제를 발굴한 후 누구나 대외 공모전 등 전국 단위의 외부경진대회나 정부지원사업에 자신있게 도전하고 입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 부트 캠프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캠프 전문가의 체계적인 가이드와 팀별 멘토링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이 손쉽게 온라인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동서울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http://forms.gle/PfzU5BwPo9NGjJ3e6)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60명(12팀)까지 모집한다. 캠프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캠프 주제는 ‘4차산업혁명기술과 ICT산업, 라이프의 융합’이며 모집 분야는 3D프린팅, IoT개발, VR, 유튜브 크리에이티브에서 선택하면 된다. 캠프는 Zoom 화상서비스를 활용해 각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마인드맵,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관한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아이디어 계획 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외부 경진대회 참가하여 입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과감한 동아리 활동비 지원과 학교 차원의 토탈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