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취업지원센터가 간호학과 상반기 공개채용을 대비해 작년부터 ‘완성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모의면접과 클리닉(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육보건대 취업지원센터가 간호학과 상반기 공개채용을 대비해 작년부터 ‘완성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모의면접과 클리닉(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취업지원센터는 간호학과 상반기 공개채용을 대비해 작년부터 ‘완성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모의면접과 클리닉(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너를 보여줘’는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주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졌으며, 면접대기실에서부터 퇴장까지 학생들이 면접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전 과정을 동영상 촬영하고 있으며 모의면접이 끝난 후 녹화된 동영상을 활용해 전문상담사의 피드백을 통해 완벽하게 면접에 대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5차례 개설된 만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학생이 3번이나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는 학생도 있어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석민(간호학과 4)씨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았었는데 참여자들과 함께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자세나 드레스 코드 등 여러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업지원센터장 이준혁 교수는 “전년도 참여자들이 모의면접 및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에 다수 취업을 했다”면서 “올해에도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우수한 인재가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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