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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대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2020 강원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평생교육원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2020 강원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강원도 전역 보육관련 종사자 344명이 참석하고 있다.

2020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유형은 일반직무교육 2개 과정(보육교사 직무교육, 어린이집 원장직무교육), 1급승급 교육, 원장사전직무교육과 올해 신설된 장기미종사자 직무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보육교사의 책무를 인식하고 보육의 이해, 영유아의 보호 및 교육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향상을 시키고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대면과 비대면 병행 수업을 진행하며, 과정별 상시 관리담당을 두어 출결 확인 및 피드백 바로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방역대응으로 비대면 연수 실시에 대해 연수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평생교육원(원장 김인경)과 유아교육과(학과장 박선미)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송곡대 평생교육원의 행정 전문성과 유아교육과의 영유아 보육 전문성의 협업 시너지를 발휘하며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인경 평생교육원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운영해 온만큼 책임감이 크다.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 하려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으로서 만족도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학과장(유아교육과)은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실습의 선도적, 통합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강사진’과 송곡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유아숲교육 특성화 교육’, ‘운영자들의 친절’이 연수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송곡대 평생교육원은 2018년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9년에도 연속 사업 결과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3년 계약 체결로 2020년 강원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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