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가 ‘코로나19’로 여름방학 기간 해외 어학 프로그램 등이 어렵게 된 학생들을 위해 외국어 실시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동강대가 ‘코로나19’로 여름방학 기간 해외 어학 프로그램 등이 어렵게 된 학생들을 위해 외국어 실시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코로나19’로 여름방학 기간 해외 어학 프로그램 등이 어렵게 된 학생들을 위해 외국어 실시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동강대 국제교류원(원장 김윤식)은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사관학교를 열고 있다.

동강대는 매년 하‧동계방학 기간 어학연수, 인턴십, 교환학생, 썸머캠프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되면서외국어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외국어 특강은 외부 강사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필요시 대면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동강대는 6월부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한 달 단위로 개설해 온라인 외국어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김윤식 원장은 “‘코로나19’로 방학기간 해외 프로그램이 모두 취소돼 안타깝다. 하지만 실시간 특강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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