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련 실무경험과 취업기회 지원

동원대가 고용노동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가 확정됐다.
동원대가 고용노동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가 확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는 7월 30일 고용노동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기업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에게는 IT관련 실무 경험과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종합채용전문 컨설팅회사인 엘리트코리아가 운영한다. 엘리트코리아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최대 500명의 동원대 재학생들에게 IT관련 실무경험과 취업기회를 지원한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한 기업은 신규로 청년을 채용했을 경우 채용일로부터 최대 6개월간 인건비(최대 180만원)와 간접 노무비(10만원)을 지원받는다.

동원대는 이번 사업 참여 확정으로 자격을 갖춘 재학생에게 해당사업을 홍보·모집하며, 취업활성화를 위한 학교 자원발굴과 지원·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동원대에는 IT융합학부에 6개 학과(정보전자과·스마트ICT융합과·게임콘텐츠과·컴퓨터정보과·컴퓨터영상디자인과·시각정보디자인과)가 있으며, 취업 대상자인 2학년은 약 330명이다.

동원대는 지난해 71.9%의 높은 취업률(2019년 6월 정보공시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학생취업처(처장 한병완)는 재학생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전공별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 입사서류 경진대회 △진로취업 동아리 △직업창조 역량교육 프로그램 △전공별 취업 행사 지원 △취업 박람회 참가 지원 △창업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창업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신청문의는 동원대 학생취업처(031-760-02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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