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Architecture의 Flora Lee 부사장 초청 특강

지난 5일 창원대는 MAD Architecture의 부사장인 Flora Lee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창원대는 MAD Architecture의 부사장인 Flora Lee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사업단(단장 윤현규)이 지난 5일 사림관 1층 강당에서 MAD Architecture의 Flora Lee 부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좋은 건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Lee씨는 학창시절의 경험담을 시작으로, MAD Architecture에 재직하며 수행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 사례를 설명하며 자연과 인위적 건축물의 조화로움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Lee씨는 “창원대 학생들도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긍정적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당 최대 수용정원의 3분의 1인 50명 만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Zoom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LINC+사업단 페이스북 LIVE 방송을 통한 비대면 강의도 제공해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현규 단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도움이 되길 바란다. LINC+사업단에서는 앞으로도 대학생에게 지침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방식의 여러 플랫폼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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