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개 기관 참여…사업 아이템 운영 및 개발 방향 논의

원광대가 10여 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협의체(WG)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원광대가 10여 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협의체(WG)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화 지원의 일환으로 최근 탄소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기업협의체(WG)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담하며,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이 지원한 이번 기술교류회는 사업화 및 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운영 및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사업 참여기업인 ㈜네프, ㈜카본엑트, 더앤드컴퍼니, 하이하우징, ㈜아이즈텍, (재)탄소융합기술원, 하늘항공,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원광대 등 10여 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 협의체 구성원의 사업상황 △사업 아이템 공유 및 응용 분야 △아이템 선정을 위한 분야별 애로사항 △시장 관련 협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분야별 재협의 및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 예정이다.

총괄 책임자인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차기 기술교류회 및 워크숍을 통해서 에너지 기업 협의체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킹을 활성화시키고, 성공적인 사업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최종 목표 실현을 위해 사업화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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