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전경
가톨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7일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세부 전형으로는 △재외국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자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이 있다. 이번 면접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면접관과 지원자가 교내 다른 강의실에 입실해 면접을 진행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이탈 신입생 및 학부생에게 수업료, 기숙사,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과 생활에 관한 지도와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2019년에는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 지원, 리더십 교육, 통일전담교육사 교육사업 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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